한국 연구진이 주도한 '국제 호랑이 게놈 컨소시엄'이 한국 호랑이와 사자, 표범의 게놈지도를 세계 최초로 작성해 공개했습니다.
조윤성 게놈연구재단 연구원과 바이오기업 테라젠이텍스, 각국 연구자들이 참여한 이 컨소시엄은 에버랜드에 있는 아무르 호랑이의 혈액에서 채취한 DNA 샘플로 호랑이 게놈지도 초안을 완성했습니다.
호랑이 유전정보 해독에 성공함에 따라 멸종 위기에 처한 대형 고양잇과 동물 연구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지 온라인판에 발표됐습니다.
조윤성 게놈연구재단 연구원과 바이오기업 테라젠이텍스, 각국 연구자들이 참여한 이 컨소시엄은 에버랜드에 있는 아무르 호랑이의 혈액에서 채취한 DNA 샘플로 호랑이 게놈지도 초안을 완성했습니다.
호랑이 유전정보 해독에 성공함에 따라 멸종 위기에 처한 대형 고양잇과 동물 연구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지 온라인판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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