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건설과 관련해 개별 세대에 대한 직접 보상을 핵심으로 한 보상안이 확정됐습니다.
한 가구당 약 400만원꼴로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밀양 송전탑 갈등 해소 특별지원협의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밀양 송전탑 건설 예정지 주변 주민들에 대한 보상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그동안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와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지지부진하던 보상안이 확정됨에 따라 장기간 지속된 분쟁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한 가구당 약 400만원꼴로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밀양 송전탑 갈등 해소 특별지원협의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밀양 송전탑 건설 예정지 주변 주민들에 대한 보상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그동안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와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지지부진하던 보상안이 확정됨에 따라 장기간 지속된 분쟁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