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이 국민연금을 적정부담·적정급여 체제로 개혁하지 않으면 재정의 건전성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장관은 이날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재정학회 추계 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국민연금은 갈수록 기금이 고갈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등 직역연금도 특수성은 고려하되 연금재정의 지속가능성이 유지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혁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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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장관은 이날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재정학회 추계 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국민연금은 갈수록 기금이 고갈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등 직역연금도 특수성은 고려하되 연금재정의 지속가능성이 유지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혁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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