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지난 3분기 노동생산성이 전분기 대비 0.4% 떨어져 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생산성은 투입된 노동량과 생산량의 비율로, 회원국 중 노동생산성이 하락한 국가는 1위를 차지한 노르웨이와 한국 외에 체코·포르투갈, 핀란드 등 6개국입니다.
한국은 지난해 3분기 취업자 수가 전분기 대비 0.5% 증가해 노동투입량이 늘어났지만, 실질 국내총생산이 0.1% 증가에 그쳐 생산성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OECD 국가들의 3분기 평균 노동생산성은 0.2% 상승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노동생산성은 투입된 노동량과 생산량의 비율로, 회원국 중 노동생산성이 하락한 국가는 1위를 차지한 노르웨이와 한국 외에 체코·포르투갈, 핀란드 등 6개국입니다.
한국은 지난해 3분기 취업자 수가 전분기 대비 0.5% 증가해 노동투입량이 늘어났지만, 실질 국내총생산이 0.1% 증가에 그쳐 생산성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OECD 국가들의 3분기 평균 노동생산성은 0.2% 상승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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