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기업들의 연간 접대비가 처음으로 8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2011년 회계연도에 46만 6백 개 법인이 신고한 접대비 총액은 전년보다 9% 정도 늘어난 8조 3천억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기부금은 4조 6백억 원으로 접대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은 2011년 회계연도에 46만 6백 개 법인이 신고한 접대비 총액은 전년보다 9% 정도 늘어난 8조 3천억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기부금은 4조 6백억 원으로 접대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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