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매출의 6% 연구개발비로 지출

LG전자가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용의 비중이 처음으로 6%대에 올랐습니다.
LG전자가 오늘(17일) 공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1~9월 연구개발비용으로 2조 2천억 원가량 지출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의 6.06%에 이르렀습니다.
올해 연구개발비 비중이 6%대에 오른 것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비용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삼성전자도 올해 3분기까지 8조 8천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해 매출의 6%대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