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중견석좌교수와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참여한 공동 연구팀이 '세리아 나노입자'라는 물질을 토대로 뇌경색 치료제를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세륨의 산화물로 이뤄진 세리아 나노입자를 이용해 이런 연구성과를 얻었습니다.
세리아 나노입자가 지닌 항산화 효과를 높이고 생체 내에서 작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을 고안한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전에는 만들어진 적이 없는 3 나노미터 크기의 매우 작은 입자를 제작하고, 그 표면에 폴리에틸렌 글리콜을 코팅해 혈액이나 조직 속으로 잘 전달되도록 했습니다.
이어 뇌경색을 유발시킨 쥐의 정맥에 이 세리아 나노입자를 주입한 결과 활성산소를 줄이고 조직 손상의 원인인 세포자멸사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연구팀은 세륨의 산화물로 이뤄진 세리아 나노입자를 이용해 이런 연구성과를 얻었습니다.
세리아 나노입자가 지닌 항산화 효과를 높이고 생체 내에서 작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을 고안한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전에는 만들어진 적이 없는 3 나노미터 크기의 매우 작은 입자를 제작하고, 그 표면에 폴리에틸렌 글리콜을 코팅해 혈액이나 조직 속으로 잘 전달되도록 했습니다.
이어 뇌경색을 유발시킨 쥐의 정맥에 이 세리아 나노입자를 주입한 결과 활성산소를 줄이고 조직 손상의 원인인 세포자멸사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