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기부양책과 S&P의 우리나라 신용등급 상향 조정 소식이 한꺼번에 날아들며 코스피가 2,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56포인트 2.9% 오르며 200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4월18일 이후 약 5개월만입니다.
이번 지수 상승은 미국이 매달 400억달러, 우리 돈으로 44조원을 푸는 내용의 3차 양적완화 시행 발표에다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소식까지 더해져 코스피의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크게 떨어져 11.2원 내린 1,117.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코스피는 전날보다 56포인트 2.9% 오르며 200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4월18일 이후 약 5개월만입니다.
이번 지수 상승은 미국이 매달 400억달러, 우리 돈으로 44조원을 푸는 내용의 3차 양적완화 시행 발표에다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소식까지 더해져 코스피의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크게 떨어져 11.2원 내린 1,117.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