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기업인들은 상대국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로 꼽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트라가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진출 한국기업 320개 사와 중국기업 502개 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기업의 55.6%, 중국기업의 69.9%가 서로 '협력 동반자'라고 답해 '경쟁자'라는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동반자로 인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양국 기업 모두 "경제, 문화 교류강화에 따른 비즈니스 기회 증가" 요인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중국기업들은 앞으로 아시아에서 중국에 가장 중요한 국가를 한국, 일본, 인도 순으로 답했고, 한국기업은 중국, 아세안, 인도 등의 순이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코트라가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진출 한국기업 320개 사와 중국기업 502개 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기업의 55.6%, 중국기업의 69.9%가 서로 '협력 동반자'라고 답해 '경쟁자'라는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동반자로 인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양국 기업 모두 "경제, 문화 교류강화에 따른 비즈니스 기회 증가" 요인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중국기업들은 앞으로 아시아에서 중국에 가장 중요한 국가를 한국, 일본, 인도 순으로 답했고, 한국기업은 중국, 아세안, 인도 등의 순이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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