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운임 인상에 나선 가운데 저가 항공사들도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 부산은 다음 달부터 국내선 운임을 평균 9.7% 올리기로 했고, 이스타항공은 지난달부터 성수기 운임을 평균 5% 올렸습니다.
제주항공도 국내선 운임을 올리는 방안을 제주도와 협의하고 있고, 진에어도 인상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 부산은 다음 달부터 국내선 운임을 평균 9.7% 올리기로 했고, 이스타항공은 지난달부터 성수기 운임을 평균 5% 올렸습니다.
제주항공도 국내선 운임을 올리는 방안을 제주도와 협의하고 있고, 진에어도 인상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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