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태풍이 물러가면서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주말에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며 장맛비는 주춤하겠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 기자 】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이 북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이어 남서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올라옵니다.
전국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20일) 대구의 낮 기온이 33도, 서울도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특히 높은 습도와 함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한낮에는 불쾌지수가 상승하겠습니다.
이런 무더위는 주말과 휴일까지 이어집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인터뷰 : 허택산 / 기상청 통보관
-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요일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찌는듯한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노약자나 어린이는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태풍이 물러가면서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주말에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며 장맛비는 주춤하겠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 기자 】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이 북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이어 남서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올라옵니다.
전국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20일) 대구의 낮 기온이 33도, 서울도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특히 높은 습도와 함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한낮에는 불쾌지수가 상승하겠습니다.
이런 무더위는 주말과 휴일까지 이어집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인터뷰 : 허택산 / 기상청 통보관
-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요일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찌는듯한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노약자나 어린이는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