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해도 확대 보급해서 '동해' 표기 전 세계 확산

정부가 '동해' 표기의 전 세계 확산을 위해전자해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동해' 표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내 IT 기술을 활용한 '동해'가 표기된 전자해도를 개발해 전 세계 전자해도 시장에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지명 표기는 종이 해도의 경우 국제수로기구, IHO의 결정에 따르지만, 전자해도는 제작 권리가 관할 연안국에 있어 전자해도에는 연안국의 지명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또 선박 항해에 이용되는 해도가 종이 해도에서 전자해도로 바뀌는 현실도 고려한 방침이라고 국토해양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