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달 국내 경상흑자가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1월의 적자까지도 만회하는 수준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보람 기자!
(네, 한국은행입니다.)
【 질문 1 】
수출이 줄어들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3월은 좀 나아진건가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한국은행은 3월 경상흑자가 30억 4천만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1월엔 10억 달러 가까운 적자가 났었고, 2월에도 5억 6천만 달러 흑자를 내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는데 이를 만회한 모습입니다.
실제 1분기 경상흑자 규모를 봐도 26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26억 1천만달러를 소폭 넘어섰습니다.
승용차와 석유제품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상품수지가 3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확대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474억 달러로 한 달 전 보다 16억 달러 늘었지만 수입은 444억 달러로 소폭 줄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미국과 중동에 대한 수출은 비슷했지만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이 20% 이상 축소됐습니다.
서비스 수지는 넉 달 만에 7억달러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여행수지와 지적재산권사용료 등의 적자폭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금융계정에서 나간 돈은 16억 3천 달러로 2월 보다 7억 달러 많아졌습니다.
외국인의 직접투자는 늘었지만 증권투자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에 대한 투자는 지난 1월 60억 달러에서 2월 32억 달러, 3월 7억 달러 수준으로 빠르게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지난달 국내 경상흑자가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1월의 적자까지도 만회하는 수준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보람 기자!
(네, 한국은행입니다.)
【 질문 1 】
수출이 줄어들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3월은 좀 나아진건가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한국은행은 3월 경상흑자가 30억 4천만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1월엔 10억 달러 가까운 적자가 났었고, 2월에도 5억 6천만 달러 흑자를 내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는데 이를 만회한 모습입니다.
실제 1분기 경상흑자 규모를 봐도 26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26억 1천만달러를 소폭 넘어섰습니다.
승용차와 석유제품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상품수지가 3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확대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474억 달러로 한 달 전 보다 16억 달러 늘었지만 수입은 444억 달러로 소폭 줄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미국과 중동에 대한 수출은 비슷했지만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이 20% 이상 축소됐습니다.
서비스 수지는 넉 달 만에 7억달러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여행수지와 지적재산권사용료 등의 적자폭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금융계정에서 나간 돈은 16억 3천 달러로 2월 보다 7억 달러 많아졌습니다.
외국인의 직접투자는 늘었지만 증권투자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에 대한 투자는 지난 1월 60억 달러에서 2월 32억 달러, 3월 7억 달러 수준으로 빠르게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MBN뉴스 안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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