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철새 이동철을 맞아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이 큰데도 상당수 농가가 방역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닭과 오리 등을 키우는 가금류 사육농가 등 561곳을 점검한 결과 전체의 8.2%인 46곳이 방역 조치를 위반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50만 원에서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지자체에 통보했습니다.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잦은 홍콩과 대만, 인도네시아에 머물던 철새가 한반도로 오고 있어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닭과 오리 등을 키우는 가금류 사육농가 등 561곳을 점검한 결과 전체의 8.2%인 46곳이 방역 조치를 위반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50만 원에서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지자체에 통보했습니다.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잦은 홍콩과 대만, 인도네시아에 머물던 철새가 한반도로 오고 있어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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