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된 기업들의 담합행위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들의 부당한 공동행위나 사업자단체금지행위에 대해 내린 시정명령 이상 조치건수는 96건으로 전년보다 41.2%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위반 정도가 심해 고발조치까지 내려진 담합행위 건수는 지난해 23건으로 최근 4년간의 고발건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았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들의 부당한 공동행위나 사업자단체금지행위에 대해 내린 시정명령 이상 조치건수는 96건으로 전년보다 41.2%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위반 정도가 심해 고발조치까지 내려진 담합행위 건수는 지난해 23건으로 최근 4년간의 고발건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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