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휘발유값 리터당 최대 401원 격차

서울에서 주유소간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최대 401원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6일 ) 현재 휘발유 값이 가장 싼 곳은 은평구 서오릉로에 위치한 PB 코끼리주유소로 리터당 1천968원에 판매했습니다.
반면에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 논현로에 있는 SK에너지의 동하석유로 2천396원에 달했습니다.
가격이 싼 곳은 홍은동과 연희동에 많이 분포한 가운데 주유소간 경쟁과 셀프 주유소 등이 가격 인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