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부평공장 근로자들의 집단 설사증세와 관련해 인천시 보건당국이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일선 보건소와 부평공장내 의무실에서 해당 근로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하고 설사 횟수와 현재 증상을 파악하는 등의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보건당국은 이 식당에서 지난 10일 급식한 쭈꾸미볶음, 제육간장볶음이나 11일 제공된 고등어김치조림, 오징어불고기 등의 음식물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인 GM대우 근로자는 모두 193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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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당국은 일선 보건소와 부평공장내 의무실에서 해당 근로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하고 설사 횟수와 현재 증상을 파악하는 등의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보건당국은 이 식당에서 지난 10일 급식한 쭈꾸미볶음, 제육간장볶음이나 11일 제공된 고등어김치조림, 오징어불고기 등의 음식물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인 GM대우 근로자는 모두 193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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