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사용은 늘었지만, 수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 1월부터 9월까지 신용카드사 영업 실적에 따르면 BC카드와 신한카드 등 6개 전업카드 순이익이 1조 185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천700억 원가량 줄었습니다.
반면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10%가량 늘어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강화하면서 대손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 1월부터 9월까지 신용카드사 영업 실적에 따르면 BC카드와 신한카드 등 6개 전업카드 순이익이 1조 185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천700억 원가량 줄었습니다.
반면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10%가량 늘어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강화하면서 대손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