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와 지상파 방송사 간의 재송신 협상이 상당 부분 진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케이블 SO와 지상파 방송사는 오늘(24일) 오후 대표자 협상을 갖고 재전송료에 대해 당초 지상파가 주장했던 가구당 280원에는 못미치지만 이견을 많이 좁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준상 방통위 국장은 양측이 시청자 보호라는 절대 명제와 방통위의 강한 요구를 대승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여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초 케이블TV는 오늘 정오부터 지상파 디지털 방송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대체할 예정이었지만 직전에 보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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