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LG이노텍이 BMW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자동차 판매금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LG 측은 "자사의 특허를 침해한 독일 오스람 사의 LED 전조등이 BMW와 아우디의 차량에 탑재됐다"면서 "국내 시장에서 두 회사 자동차의 판매는 중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오스람이 LG전자 등 한국 LED 업체를 상대로 5개 나라에서 특허 침해 소송을 낸 만큼 이번 소송은 오스람의 특허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LG 측은 판매금지 여부가 즉시 확정되는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은 함께 내지 않아 당장 BMW·아우디 자동차의 판매가 중단되지는 않습니다.
LG 측은 "자사의 특허를 침해한 독일 오스람 사의 LED 전조등이 BMW와 아우디의 차량에 탑재됐다"면서 "국내 시장에서 두 회사 자동차의 판매는 중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오스람이 LG전자 등 한국 LED 업체를 상대로 5개 나라에서 특허 침해 소송을 낸 만큼 이번 소송은 오스람의 특허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LG 측은 판매금지 여부가 즉시 확정되는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은 함께 내지 않아 당장 BMW·아우디 자동차의 판매가 중단되지는 않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