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특송 회사인 페덱스 코리아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물류 중심인 중국 광저우와 인천을 연결하는 주 10회 직항 노선 화물기를 A300-600으로 교체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새 화물기의 적재 용량은 기존 A310-300에 비해 약 13t 늘어난 최대 50톤으로 한 번에 더 많은 물량을 실을 수 있습니다.
페덱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아ㆍ태 지역 주요 도시를 24시간 내에 연결하는 '아시아원' 네트워크 서비스를 강화하고, 한-EU FTA 발효 이후 늘어나는 두 지역간 물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새 화물기의 적재 용량은 기존 A310-300에 비해 약 13t 늘어난 최대 50톤으로 한 번에 더 많은 물량을 실을 수 있습니다.
페덱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아ㆍ태 지역 주요 도시를 24시간 내에 연결하는 '아시아원' 네트워크 서비스를 강화하고, 한-EU FTA 발효 이후 늘어나는 두 지역간 물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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