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태평양에서 잡은 꽁치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극미량 검출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본부는 한국 원양어선이 태평양에서 어획한 꽁치 50톤에서 세슘이 허용치의 0.25% 수준인 킬로그램 당 0.91 베크렐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꽁치는 일본 원전사고 해역에서 800km 떨어진 북태평양에서 지난달 초순 어획한 것입니다.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 기준치 이하의 세슘이 검출된 적은 있었지만, 원양 수산물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본부는 한국 원양어선이 태평양에서 어획한 꽁치 50톤에서 세슘이 허용치의 0.25% 수준인 킬로그램 당 0.91 베크렐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꽁치는 일본 원전사고 해역에서 800km 떨어진 북태평양에서 지난달 초순 어획한 것입니다.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 기준치 이하의 세슘이 검출된 적은 있었지만, 원양 수산물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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