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정유사들이 리터당 100원씩 가격을 내리겠다고 했지만, 실제 인하폭은 평균 58원에 불과했다고 소비자시민모임이 밝혔습니다.
소시모가 정유사의 기름값 할인이 시작된 4월 7일부터 70일 동안의 기름값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GS칼텍스는 리터당 106원, 에쓰오일은 101원, 현대오일뱅크는 69원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국제유가가 리터당 33원 정도 내린 것을 감안하면 실제 인하 폭은 리터당 평균 58원이라고 소시모는 주장했습니다.
소시모 관계자는 "정유사들은 소비자들을 기만하지 말고 국제유가 인하폭을 반영한 가격 인하를 단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시모가 정유사의 기름값 할인이 시작된 4월 7일부터 70일 동안의 기름값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GS칼텍스는 리터당 106원, 에쓰오일은 101원, 현대오일뱅크는 69원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국제유가가 리터당 33원 정도 내린 것을 감안하면 실제 인하 폭은 리터당 평균 58원이라고 소시모는 주장했습니다.
소시모 관계자는 "정유사들은 소비자들을 기만하지 말고 국제유가 인하폭을 반영한 가격 인하를 단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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