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 HTS에서 지난 2월 위탁증거금 없이 옵션거래가 체결돼 투자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월 28일 개인투자자 박 모 씨의 옵션거래가 위탁증거금이 없는 상황에서 수차례 체결됐고 이 과정에서 투자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다음날 증거금 없이 체결된 옵션거래에서 발생한 손실에 따른 반대매매로 1억 5,000만 원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HTS 오류로 거래가 이뤄졌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박 씨가 당시 위탁증거금 변동 내역 등을 백여 차례나 조회해, 장애를 인지하고 악용하려다 손실을 봤다며 금감원에 분쟁 조정을 신청한 데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월 28일 개인투자자 박 모 씨의 옵션거래가 위탁증거금이 없는 상황에서 수차례 체결됐고 이 과정에서 투자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다음날 증거금 없이 체결된 옵션거래에서 발생한 손실에 따른 반대매매로 1억 5,000만 원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HTS 오류로 거래가 이뤄졌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박 씨가 당시 위탁증거금 변동 내역 등을 백여 차례나 조회해, 장애를 인지하고 악용하려다 손실을 봤다며 금감원에 분쟁 조정을 신청한 데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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