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주변의 바다는 방사선에 오염돼 있지 않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동해와 서해, 남해 23군데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채취한 어류와 조개류, 해조류에서는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 134'가 검출되지 않았고, 삼치와 불볼락 등 일부 어류에서만 극소량의 '세슘 137'이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동해와 서해, 남해 23군데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채취한 어류와 조개류, 해조류에서는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 134'가 검출되지 않았고, 삼치와 불볼락 등 일부 어류에서만 극소량의 '세슘 137'이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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