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지난 9일부터 일요일 오전 2시마다 내보내는 심야 생방송 프로그램 '최저가 아울렛'에서 2회 만에 5천 세트가 팔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TV홈쇼핑은 심야 시간대에 시청자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해 보통 재방송을 편성하지만, CJ오쇼핑은 밤늦게까지 잠들지 않는 '올빼미족'을 공략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히트 상품을 50분 한정으로 최대 70%까지 할인해주는 '타임 세일(time sale)'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첫 방송에서 판매된 양털부츠는 준비 수량 2천600세트가 금세 팔려 10분 일찍 방송을 마쳤고, 2회 방송에서도 남녀 코트와 여성 팬츠 상품이 2천400세트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새벽 시간에 최저가 구매가 가능하다는 소문이 퍼지면 고정 고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TV홈쇼핑은 심야 시간대에 시청자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해 보통 재방송을 편성하지만, CJ오쇼핑은 밤늦게까지 잠들지 않는 '올빼미족'을 공략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히트 상품을 50분 한정으로 최대 70%까지 할인해주는 '타임 세일(time sale)'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첫 방송에서 판매된 양털부츠는 준비 수량 2천600세트가 금세 팔려 10분 일찍 방송을 마쳤고, 2회 방송에서도 남녀 코트와 여성 팬츠 상품이 2천400세트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새벽 시간에 최저가 구매가 가능하다는 소문이 퍼지면 고정 고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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