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8일 전 세계 첫 개봉 확정
주연 로버트 패틴슨, 오는 20일 내한
'기생충' 이후 봉준호 6년 만의 신작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다음 달 28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됩니다.주연 로버트 패틴슨, 오는 20일 내한
'기생충' 이후 봉준호 6년 만의 신작
미국 아카데미상과 칸 영화제를 잇달아 석권했던 영화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입니다.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신작 '미키 17'이 다음 달 28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봉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 '미키 17'은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SF물입니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바탕으로 했으며, 로버트 패틴슨과 스티븐 연, 나오미 아키에,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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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키 17'
앞서 '미키 17'은 북미 개봉일을 오는 4월에서 3월로 한 달 앞당긴 바 있는데, 배급사 측은 '미키 17'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혀왔습니다.
주연 '미키' 역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은 오는 20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미키 17'의 홍보 일정도 국내에서 처음 시작하는 셈입니다.
패틴슨은 국내 언론과 간담회를 하고 팬들과는 무대 인사로 만날 예정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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