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PFS:GALLERY는 다음 달 4일부터 11월 5일까지 1층에서는 김동철 작가, 4층에서는 키미작 작가의 개인전을 엽니다.
김동철 작가는 자연 풍경을 그립니다. 작가는 희미한 안개 풍경과 같이 자연을 담아냅니다.
김동철 작가는 물안개, 물비늘, 숲 그림자, 물 위에 반사되는 빛, 빽빽한 숲을 작품에서 보여주며 자연을 통해 감동을 줍니다.
키미작, Hula Hoop Champion No.1, Oil pastel on wood panel, 97.0x130.2cm, 2023
키미작 작가는 사물의 군더더기를 제거한 원초적인 이미지에 초점을 두고 작업합니다. 색채 대비에 집중해 그림을 그립니다. 이번에는 'Being - Being'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선보입니다.
키미작 작가는 해외 생활의 기억과 감정을 이방인의 시선으로 작품에 담아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동철 작가의 500호 작품과 키미작 작가의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회가 열리는 PFS:MOF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에 있는 여성 패션 브랜드 '피그먼트'의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갤러리 겸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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