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하유비가 과거 남편의 눈치를 본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내일(5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눈칫밥 좀 그만 먹고 싶다> 편으로 꾸며집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유비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트로트 샛별 하유비다"라며 자신을 소개하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과거 출산을 했을 때 명품 가방을 갖고 싶어서 남편에게 말을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 말을 들은 남편은 명품 가방 사는 여자들은 한심해보인다"라며 자신에게 눈치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들은 한의사 이경제는 "이건 남편이 애정이 식은거죠?"라고 물었고 하유비는 "그래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밖에도 배우 이창훈은 퇴직한 남성들이 아내의 눈치를 보다 테니스 장에서 모이게 된 사연을 공개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동치미'는 스타들이 펼치는 시원한 속풀이 토크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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