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이주영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수원 예술공간 봄에서 개인전 ‘꿈의 언어’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 작가는 '마치 꿈을 꾸는 듯한 환상적인 풍경'을 선보입니다.
이 작가는 "바다도 이야기하고, 하늘도, 땅도 이야기한다"며 "그들만의 언어로 소통하는 멋진 풍경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멍해진다"고 말했습니다.
붓터치를 여러 번 거듭해서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 작가는 "꿈의 언어를 관람객들이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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