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최하는 올해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에 MBN과 EK가 선정됐다.
미래부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MBN과 EK가 장관상인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총 5개 기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은 디지털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평가 기준은 서비스의 안정성, 기능성, 이용자 편의성 등이다.
MBN은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해 PC와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고 시청자와의 소통 공간을 마련한 점 등을 평가받아 웹서비스 분야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모바일 부문 대상을 받은 EK는 학부모가 교육기관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키드키즈알림장’을 제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나이스평가정보(웹서비스 부문), 에이스탁(모바일 부문)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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