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새롭게 발표한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티파니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티파니는 자작곡 ‘What Do I Do’에 대해 “난 2014년부터 꾸준히 작곡, 작사를 시도하고 있었다. 우리 회사가 가사나 음악에 엄격한데 그런 시스템을 거쳐 합격했다. 내가 총 6곡을 보냈는데 이 1곡만이 발탁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티파니는 “이 가운데 여러 작사가들에게 가사를 받았는데 알고보니 수영의 작품이었다.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 수영이 녹음할 때도 디렉을 직접 봐줬다. 멤버들과 작업하는 곡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12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격적인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