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멤버들이 판다의 매력에 빠졌다.
26일 오전 케이블 TV tvN go 예능 ‘신서유기2’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걸어서 판다 속으로’ 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여행 3일차에 접어든 멤버들은 아침부터 청두 판다 번 육기지를 찾았다.
신선한 대나무로 가득한 판다 기지는 축구 경기장 350개의 크기를 자랑하는 규모로 멤버들을 압도했다.
게을러 아침에만 움직이는 판다를 보러 부지런을 떤 멤버들은 판다를 만난 뒤 귀여움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강호동은 “외모가 중요한 게 (판다가) 호감으로 생겼다”고 귀여워했다.
또한 아직 젖을 떼지 못한 어린 판다가 나무 위에 매달려 있는 모습에 멤버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판다를 바라봤다.
은지원은 “나뭇가지에 엉덩이가 낀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수근은 나무에 오르는 판다를 보며 판다 나무 오르기 중계에 나서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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