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해외 기관에 있는 우리 문화재 8,400여 점의 실태를 조사해 11권의 보고서로 발간했습니다.
조사는 일본 와세다대학교 아이즈야이치기념박물관, 미국 클레어몬트대학 도서관, 중국 상하이도서관 등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일본의 10개 기관에서 실시됐습니다.
보고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발간된 ‘국외한국문화재’ 6종 8권과 ‘국외한국 전적’ 1종 3권으로 구성됐습니다.
‘국외한국 전적’에는 주요 장서인까지 포함시켜, 우리 책이 국외로 유출되어 해외 기관에 소장되기까지의 경로를 추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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