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정희 아침마당’ ‘서정희 고백’ ‘서정희’
방송인 서정희(57)가 아침마당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서정희가 어머니 장복숙 여사와 함께 출연해 그동안 들려주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서정희는 “정리는 잘 되고 있다. 용기를 낸 것 중 하나는 저도 누군가에게는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싶었고, 누군가에게는 용서해달라는 말을 듣고 싶은 것 처럼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어린 나이에 결혼생활을 해 시행착오가 많았다”며 “언제까지 골방에 있을 수는 없었고, 잘한게 있다면 칭찬 받고 못한 게 있다면 질책을 받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해 8월 개그맨 서세원과 합의 이혼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정희, 행복하길” “서정희, 결혼 생활 언급했구나” “서정희, 방송에도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