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의 사랑과 염원이 담긴 응축적 공간을 종교적 절대미가 아닌 새로운 성찰의 과정으로 담아낸 특별한 전시가 개최됩니다.
한국의 전통 상징들을 모티브로 작품 세계를 이끌고 있는 미산 이귀란 작가가 '철선묘' 라는 동양의 고전기법을 가지고 내면의 형상을 나타낸 유연하고 독특한 이미지와 다양한 표면적 재료로 엄마에 대한 절대적 사랑의 경의를 표한 작품들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 1층 전시장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 전시기간은 평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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