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요정’ 오달수, 배우 채국희와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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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가 채시라의 동생이자 배우인 채국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4일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달수와 채국희는 오래된 연인”이라며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있으며,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만나고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를 통해 처음 만났다. 이들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조금씩 호감을 가졌고 동종업계 선후배로 서로를 의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지난 2012년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에 오달수 소속사 관계자는 “오달수와 채국희의 열애는 우리도 모르는 일”이라며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달수, 열애중이었구나” “오달수, 채국희와 오랜 연인이라던데” “채국희, 채시라와 닮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