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인물관계도’ ‘김소은’ ‘이유비’ ‘이준기’ ‘수목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가 첫 방송 시청률 9.1%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의 첫 회 시청률은 9.1%(TNmS 수도권 기준)로 전작 ‘맨도롱 또?’의 1회 시청률보다 1.3% 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밤을 걷는 선비’ 첫회에서는 주인공 김성열(이준기)이 뱀파이어가 된 사연이 그려졌다. 정현세자(이현우)와 어린 시절부터 동문수학해 온 동무이자 신하로 우정을 쌓아오던 두 사람은 조선의 건국을 도운 뒤 왕 위에 군림했던 뱀파이어 귀(이수혁)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귀를 없애기 위해 악귀를 없애는 수호귀이자 귀의 스승이었던 해서(양익준)는 성열을 물어 그를 귀에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뱀파이어로 만들게 된다.
성열과 혼인을 앞뒀던 정인 명희(김소은)는 귀에게 잡히게 되고, 흡혈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성열을 위해 죽음을 택해 두 사람의 안타까운 사랑을 그려냈다.
밤을 걷는 선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밤을 걷는 선비, 생각보다 재미있겠는데?” “밤을 걷는 선비, 김소은 슬픈 사랑이다” “밤을 걷는 선비, 본방 사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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