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를 맞은 ‘2015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이 폭우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약 만 오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주말 강원도 춘천시의 남이섬에서 진행된 페스티벌은 첫날(20일), 박새별의 ‘SKY HIGH’, ‘해피송’ 등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습니다.
첫날에는 밴드 혁오, 정기고, 에디킴, 래퍼 빈지노, 그레이&로꼬, 규현, 김창완 밴드 등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스타 소장품 옥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둘째 날(21일)은 전날의 숙취 해소를 위해 관객 모두가 국민체조로 아침을 시작했고, ‘에스꼴라 알레그리아’와 삼바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소심한 오빠들’과의 명랑 대운동회, ‘유즈드카세트’, ‘미미시스터즈’ 등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마지막 게스트 ‘바버렛츠’의 앵콜 곡으로 남이섬에서의 페스티벌을 마무리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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