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최희·공서영의 이상형 "실제로 보면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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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소속 오승환이 과거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의 이상형으로 지목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공서영과 최희의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 코너가 열렸다.
이날 공서영은 일본 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의 오승환과 기아타이거즈의 외야수 이대형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서영은 오승환을 선택하며 “이런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희는 “오승환 선수가 여자들한테 인기가 정말 많다. 일단 몸통이 두껍다”며 “실제로 보면 ‘어, 저게 사람 몸이야?’라는 말이 나온다. 몸이 앞뒤로 두껍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오승환 최희 공서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승환 최희 공서영, 오승환 부럽네” “오승환 최희 공서영, 오승환 얼른 좋은 사람 만나서 장가가길” “오승환 최희 공서영, 야구도 잘하고 인기도 많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