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회사 'K옥션'이 9월 가을경매에서 67%의 낙찰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가을경매 최고 낙찰작은 김환기의 '20-Ⅲ-70 #157'으로 3억 6,0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K옥션은 "이번 경매에선 한국 근현대 작품들이 열띤 경합 후 낙찰됐다"며 "강연균의 '시장사람들'은 1,600만 원에 경매를 시작해 무려 4,2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매를 통해 대중에 소개된 이중섭의 '너를 숨쉬고'는 유찰됐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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