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와 현대 장신구의 진면목을 소개하는 '장식과 환영-현대장신구의 세계' 전이 오늘(12일)부터 내년 2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립니다.
국내 대표적인 장신구 작가 44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엔 신작 60여 점을 포함해 약 260점의 장신구 작품이 출품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최초의 장신구 전시회로 현대공예와 장신구를 미술사적 맥락으로 다룬다"며 "미술애호가들과 일반인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미적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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