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은 종교인 납세 문제에 대해 "원론적으로 우리도 세금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종교의 정서에 맞는 세금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남궁 교정원장은 오늘(17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종교인 납세를 긍정적으로 보지만 이를 근로소득세로 하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궁 교정원장은 또 "종교인 소득을 일반 잣대로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정부가 의지가 있다면 종교인 부분을 별도로 해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남궁 교정원장은 오늘(17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종교인 납세를 긍정적으로 보지만 이를 근로소득세로 하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궁 교정원장은 또 "종교인 소득을 일반 잣대로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정부가 의지가 있다면 종교인 부분을 별도로 해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