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가문의 귀환 10주년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 첫 스크린에 데뷔하는 손나은을 응원하는 스타미 쌀화환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에이핑크 갤러리’의 팬들은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에게 스타미 쌀화환을 보내왔습니다. 스타미 쌀화환에는 ‘에이핑크의 중심 손나은 스크린 데뷔 ㅊㅋㅊㅋ’, ‘믿고 보는 가문의 귀환 믿고 쓰는 손배우!’ 등의 문구를 적어 손나은의 첫 스크린 데뷔와 함께 응원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에이핑크의 팬들은 지난 16일에도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에 출연하는 배우 정은지를 위해 스타미 쌀화환 300kg를 보내온 바 있습니다.
영화 ‘가문의 귀환’,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에 출연하는 에이핑크 손나은, 정은지를 응원하기 위한 스타미 쌀화환은 그녀들이 지정한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은 사회적기업 제품으로 사회적기업의 특성상 팬들이 주문한 쌀화환 매출 수익의 70%를 사회에 기부하기 때문에 팬들이 보낸 스타미로 스타는 쌀을 기부하고, 쌀화환 회사측도 수익의 70%를 기부해 이중으로 기부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가문의 귀환은 ‘가문의 영광’,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 ‘가문의 수난’에 이은 다섯 번째 이야기로 어둠의 세계에서 벗어나 장삼건설을 건립하며 어엿한 기업 가문으로 거듭난 쓰리제이가 가문을 위태롭게 만드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2월 19일 개봉됩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