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한국영화의 청춘스타였던 엄앵란 씨가 '영화인 명예의 전당'에 오릅니다.
한국영화복지재단은 오는 28일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엄 씨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1956년 '단종애사'로 데뷔한 엄 씨는 남편인 신성일 씨와 함께 '맨발의 청춘' '동백아가씨' '배신' 등 수 많은 영화에 콤비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엄 씨는 고 신상옥 감독 등에 이어 다섯 번째로 영화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한국영화복지재단은 오는 28일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엄 씨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1956년 '단종애사'로 데뷔한 엄 씨는 남편인 신성일 씨와 함께 '맨발의 청춘' '동백아가씨' '배신' 등 수 많은 영화에 콤비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엄 씨는 고 신상옥 감독 등에 이어 다섯 번째로 영화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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