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영화 '파우스트(Faust)'가 어제 폐막한 제6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습니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후예라는 평가를 받는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소쿠로프의 신작 파우스트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남자에 관한 괴테의 비극 작품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감독상인 은사자상은 올해 경쟁부문에 막판에 합류한 중국 감독 카이 샹준의 '인민의 산, 인민의 바다'에 돌아갔습니다.
올해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는 총 23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한국 영화는 김경묵 감독의 '줄탁동시'가 혁신적인 경향의 영화를 소개하는 '오리종티' 부문에 소개됐습니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후예라는 평가를 받는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소쿠로프의 신작 파우스트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남자에 관한 괴테의 비극 작품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감독상인 은사자상은 올해 경쟁부문에 막판에 합류한 중국 감독 카이 샹준의 '인민의 산, 인민의 바다'에 돌아갔습니다.
올해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는 총 23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한국 영화는 김경묵 감독의 '줄탁동시'가 혁신적인 경향의 영화를 소개하는 '오리종티' 부문에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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