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지전’ 제작 발표회에서 피곤한 듯 연신 눈을 감고 있는 김옥빈의 모습이 포착됐다.
다음 달 개봉하는 ‘고지전’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배우 김옥빈은 연일 계속되는 영화 촬영에 지친 듯 피곤한 표정으로 연신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영화에는 신하균, 고수, 이제훈, 류승수, 고창석, 김옥빈 등이 출연한다.
김옥빈은 이번 영화에서 유일한 여자 주연 배우로 어떤 대우를 받았냐는 질문에 “훈련도 남자배우들과 똑같이 받았다.”며 다를 바 없이 촬영에 임했음을 밝혔다.
그동안 공동경비 구역 JSA, 웰컴 투 동막골 등 군복을 입고 촬영한 영화에서 큰 흥행에 성공했던 배우 신하균은 이번 영화에서도 얼마나 흥행할 것 같냐는 질문에 “군복을 평소에도 입을까 생각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JSA가 500만, 동막골은 800만으로 점점 올라갔으니 이번엔 더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희망 사항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주로 여배우들과 멜로 영화에 출연했던 고수는 “샴푸 냄새가 그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 고지전은 장 훈 감독의 새 영화로 1953년 2월 휴전협상이 한창이던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개봉일은 7월 21일 이다.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ter01@mbn.co.kr)
다음 달 개봉하는 ‘고지전’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배우 김옥빈은 연일 계속되는 영화 촬영에 지친 듯 피곤한 표정으로 연신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영화에는 신하균, 고수, 이제훈, 류승수, 고창석, 김옥빈 등이 출연한다.
김옥빈은 이번 영화에서 유일한 여자 주연 배우로 어떤 대우를 받았냐는 질문에 “훈련도 남자배우들과 똑같이 받았다.”며 다를 바 없이 촬영에 임했음을 밝혔다.
그동안 공동경비 구역 JSA, 웰컴 투 동막골 등 군복을 입고 촬영한 영화에서 큰 흥행에 성공했던 배우 신하균은 이번 영화에서도 얼마나 흥행할 것 같냐는 질문에 “군복을 평소에도 입을까 생각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JSA가 500만, 동막골은 800만으로 점점 올라갔으니 이번엔 더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희망 사항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주로 여배우들과 멜로 영화에 출연했던 고수는 “샴푸 냄새가 그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 고지전은 장 훈 감독의 새 영화로 1953년 2월 휴전협상이 한창이던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개봉일은 7월 21일 이다.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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