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이 한동안 쓰지 않던 핸드백을 정리하던 중 2억원 가량에 당첨된 복권을 찾아 화제다.
영국 현지언론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미국 여성이 구매 후 3개월 동안 잊고 있던 복권이 2억원 가량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고 보도했다.
조지아 주에 사는 론다 윌리엄스(55)는 최근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핸드백을 정리하다가 종이가 해진 복권 한 장을 발견했다.
그는 호기심에 복권의 당첨결과를 조회했고 이 복권이 약 19만달러(약 2억690만원)에 당첨된 것을 알게 됐다.
론다는 "인터넷에서 당첨결과를 조회한 뒤 한동안 멍하니 앉아있었다"며 "당첨금으로 크루즈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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