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수산, 지원 사업 참여해 전년대비 매출 20% 상승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태식 대표이사)이 소상공인 상품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상품개선 지원사업(온라인 상품화)’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21년간 수산물 식품제조사업을 운영해 온 전문 기업 대도수산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도움을 받아 '국내산 꽃게로 만든 얼큰 시원한 꽃게탕’ 등으로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한 결과 매출이 전년 대비 20%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송대업 대도수산 대표는 상품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만족스러운 트렌디한 제품을 만들었다며, 향후에도 “B2C 판로 확대와 자사 제품의 브랜드 가치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오영주 장관)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상품개선 지원사업은 올해 410개사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패키지 디자인과 관련해 △자문·컨설팅 △디자인 개선 △상세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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