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인 SM경남기업이 지난 10일 동강시스타 리조트에서 박흥준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2023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기업은 '2023년 매출액 1조원 달성'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추진전략으로 ▲ 전반적인 시스템 확립 ▲ 개인역량 극대화 ▲ 수익형 포트폴리오 구축을 3대 핵심가치로 설정했다.
박 사장은 "확고한 도약뿐만 아니라 과거의 명성과 영광을 되찾기 위해 기업 구성원 모두가 끊임없는 한계에 도전하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스스로 프리미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경남기업은 지난 2019년 하반기에 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새로운 비전 및 슬로건을 선정하여 선포했다. 비전은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가치 있는 프리미엄을 완성하자는 뜻의 'THE VALUE BUILDER'이다. 슬로건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스스로를 프리미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최고가 최고를 만든다'라는 뜻의 'The Best one makes the best thing'을 선정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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